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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 복지제도는 ‘신청한 사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보 부족, 절차 복잡성, 복지에 대한 거리감 등으로 인해 복지 혜택이 필요한 수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라는 문제가 심화되었고, 정부는 정책적인 대전환을 단행하게 된다.2023년부터 정부는 ‘신청하지 않아도 필요한 복지를 알아서 연계해주는 체계’를 점진적으로 도입했다. 2025년 현재, 이러한 흐름은 복지 멤버십, 자동선별 시스템, 긴급복지 연계, 위기가구 통합지원제도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국민이 직접 알지 못해도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글에서는 ‘신청 안 해도 받을 수 있는 복지’, 즉 자동연계 복지제도의 ..
공공 복지
2025. 9. 1. 12:05